박인비가 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에서 마지막 날 역전을 허용해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br /> <br />박인비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쳐 합계 13언더파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멕시코의 가비 로페스와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br /> <br />박인비는 파3 18번 홀에서 치러진 3번째 연장에서 티샷이 물에 빠지면서 세 선수 중 가장 먼저 탈락했습니다. <br /> <br />2018년 3월 이후 1년 10개월째 우승이 없는 박인비는 이로써 개인 통산 투어 20승 달성도 다음 기회로 넘겼습니다. <br /> <br />하타오카와 로페스는 5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한 가운데 일몰로 6차 연장 승부를 다음 날로 넘겼습니다. <br /> <br />마지막 날 8타를 줄인 허미정은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12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12008443110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