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격호 빈소 이틀째 조문…각계 인사 애도<br /><br />어제(19일) 별세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오늘(20일)도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그간 경영권 분쟁으로 소원했던 장남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년 3개월 만에 재회해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br /><br />오늘은 정재계 인사 중 처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도 위로를 전했습니다.<br /><br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모레 롯데월드타워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