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폐렴 환자 201명…급속 확산 양상에 '초비상'<br /><br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 환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br /><br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최근 이틀 사이에 무려 136명이 새로 확진을 받아 환자 수가 198명으로 늘었습니다.<br /><br />여기에다가 베이징과 선전에서도 3명이 추가로 감염돼 환자 수는 모두 201명으로 늘며 며칠 새 급속 확산하는 양상입니다.<br /><br />사망자 수도 3명으로 늘었습니다.<br /><br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대이동이 시작돼 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