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살해 계부 CCTV 공개…법정서 막말<br /><br />5살 의붓아들을 목검으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계부의 범행장면이 법정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br /><br />오늘(20일) 인천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27살 A씨의 자택 내부 CCTV 영상을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br /><br />사진에는 A씨가 아들의 손·발을 묶고 목검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br /><br />재판이 끝날 무렵 법정에서는 A씨가 검사와 취재진을 향해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빚기도 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