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직원 사찰 의혹'…노조, 세스코 규탄<br /><br />세스코 노조가 퇴사 직원과 가족들을 사찰한 의혹이 불거진 사측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한국노총 소속 세스코노동조합은 어제(20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찰 행위는 인권유린"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br /><br />노조는 회사에 "직원들에게 진실된 사과와 법적인 책임"을 요구했습니다.<br /><br />변호를 맡은 류하경 변호사는 "사측이 직원들의 이름과 주소, 차량번호뿐만 아니라 몇시에 일어났는지 등 분 단위로 사찰했다"며 기본권을 침해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