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은 보수통합은 정부와 여당이 바라는 함정에 들어가는 길이라면서 중도 신당 창당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br /> <br />안철수 전 의원은 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 대담을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1대1 구도가 되면 정부·여당이 이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야권이 치열하게 혁신 경쟁을 하면 나중에 합친 파이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안 전 의원은 또, 자유한국당을 막으려고 더불어민주당을 찍자고 하다가, 민주당을 막고자 한국당을 찍자는 것이 계속돼 정치인들의 밥그릇만 키워주지 않았냐면서 국민들의 밥그릇을 키우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정계로 돌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바른미래당 관계자와의 회동 계획에는 여러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 대화를 나눈 뒤 상황을 파악하고 의논하겠다면서 즉답을 피했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2117391989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