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의 설 연휴 전 회동이 성사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br /> 범보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박형준 위원장은 "안철수 독자 신당은 실패한다"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br /> 전정인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 새로운보수당은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협의체 협상 창구로 보수재건위원회를 지목했습니다. <br /><br /> 위원장은 유승민 의원으로, 유 의원이 통합 협상을 직접 챙기기로 한 겁니다. <br /><br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 의원과 맥주 회동을 원한다고 밝히는 등 통합 논의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br /><br /> 황 대표와 유 의원이 협의체 구성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만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br />▶ 인터뷰 : 정운천 / 새로운보수당 의원<br />- "황교안 대표와 우리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