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자신을 전부 다 바쳐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충분한 휴식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신임 공무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들에게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는 것 못지않게 공직문화도 확실히 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또 부부 동시 육아휴직도 허용할 계획이라면서 공직뿐만 아니라 모든 직장인이 당당하게 출산과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직에서 솔선수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일자리와 고용, 분배, 수출 등 연초부터 공기가 달라지는 것 같다며 올해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될 거라고 본다고 언급습니다. <br /> <br />문 대통령은 한 공무원의 딸이 나무를 많이 심으면 공기가 깨끗해진다는 내용의 편지를 전해 받고 미래 전망이 밝다며 덕담을 건넸고, <br /> <br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업무를 맡은 공무원의 얘기를 듣고는 접경지역에서 막아낸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김영수 [yskim24@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2118094755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