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에 中 여행 대거 취소…여행업계 초비상<br /><br />우한 폐렴이 확산하자 중국행을 계획했던 국내 여행객의 예약 취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br /><br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중국으로 출발하는 여행상품의 취소율이 현재까지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대형 여행사들에서는 이번 주에만 중국 여행 취소 인원 수가 회사별로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여행업계 관계자는 "중국 여행 취소 위약금 처리를 두고 여행사별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