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가 위안부 망언 파문을 일으킨 류석춘 교수의 징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br /> <br />연세대 윤리위는 1차 회의에서 징계 의견을 냈지만 류 교수가 재심을 요청하면서, 2차 회의를 열고 징계 필요성 등을 재검토했습니다. <br /> <br />2차 회의에 참석한 류석춘 교수는 논의 결과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오늘 윤리위 2차 회의 결과 징계 의견이 나와도 인사위원회와 징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확정되는 만큼, 가까운 시일 내 징계가 결정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br /> <br />연세대 정관은 징계위원회가 60일 안에 징계 여부를 의결해야 한다고 규정하지만, 이전 절차인 인사위원회 등과 관련한 기한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연세대 측의 징계 논의가 길어지는 가운데, 류 교수는 오는 1학기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신청한 상태입니다. <br /> <br />송재인 [songji10@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2214012946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