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멕시코·브라질서도 우한폐렴 의심환자<br /><br />멕시코 정부는 중국 우한 등을 방문한 뒤 지난 10일 귀국한 50대 남성이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여 관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멕시코 당국에 따르면 의심 환자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타마올리파스에 거주하는 멕시코국립공과대 교수로, 열은 없이 마른 기침과 콧물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 입니다.<br /><br />브라질에서도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br /><br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 보건국은 최근 중국 상하이를 여행한 뒤 지난 18일 귀국한 30대 여성이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여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