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 통신'이 "다음 달 3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복싱 예선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br /> 교도 통신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각국 선수와 참가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중국과 IOC는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 대표팀의 거듭된 연기 요청에도 대회를 예정대로 치르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br /> IOC는 오늘 대체 개최지와 변경된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