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br />■ 출연 : 최단비 /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훈 / 변호사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써준 의혹으로 검찰에 서면조사를 받았던 최강욱 청와대 비서관이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어요. <br /> <br />그런데 이 부분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r /> <br />[최단비] <br />네, 그러니까 어제였죠. 22일에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했습니다. <br /> <br />브리핑의 내용이 뭐냐 하면 최강욱 청와대 비서관이 현재 조 전 장관의 아들의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했는지 여부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 그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다라는 취지의 내용이에요. <br /> <br />어떤 내용이냐 하면 조 전 장관의 아들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된 인턴활동을 했고 지금 현재 검찰의 수사가 조작이다. <br /> <br />그러니까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너무 허접해서 비판이 우려되자 이를 무마하려는 것으로 조작 수사이고 비열한 언론 플레이다, 이렇게까지 비난을 했습니다. <br /> <br />그런데 이런 브리핑이 앞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왜 논란이 되고 있냐 하면 최강욱 비서관 같은 경우는 지금 조 전 장관의 아들에게 인턴증명서를 발급했을 때가 청와대 비서관인 당시가 아니었어요. <br /> <br />그전에 변호사일 때의 그러한 행동에 대해서 청와대가 그것이 국민소통수석의 입을 빌려서 이렇게 청와대 비서관이 직접 얘기해도 되는 최강욱 비서관의 주장을 대신 전달할 필요가 있는가. 이러한 지적이 있습니다. <br /> <br /> <br />지금 말씀을 하신 최강욱 비서관 같은 경우 2017년에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인턴을 했다는데 이 인턴증명서가 위조됐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br /> <br />그런데 지금 최강욱 비서관은 검찰로부터 서면 진술조서를 50여 장 넘겼는데도 왜 불러서 조사를 하려고 하느냐 하는 것 아니겠어요? <br /> <br />[김성훈] <br />일단 가장 핵심적인 것들은 과연 최강욱 비서관이 피의자인지 아니면 참고인인지 이 부분부터 다툼이 있었습니다. 최강욱 비서관 쪽의 입장은 일단은 나는 참고인이기 때문에 출석 의무가 없고 진술은 충분히 50장이나 냈기 때문에 자꾸 소환을 통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입장을 밝혔다면 검찰 측에서 내놓은 보도는 피의자다. <br /> <br />피의자이기 때문에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2309342998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