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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식물 검찰 만들기”…민주당 “정상 검찰 계기”

2020-01-23 2 Dailymotion

<p></p><br /><br />자유한국당은 “검찰을 친문 세력에 무릎 꿇린 인사“라며 비판했습니다. <br> <br>안철수 전 의원과 정의당마저 우려를 표했는데요. <br> <br>여당은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 <br> <br>국회 반응, 김철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br><br>[리포트]<br>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은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정권의 검찰 장악'으로 규정했습니다. <br> <br>[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br>"문재인 정권의 검찰 장악은 ‘식물검찰’ 만들기 수준으로 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검찰을 친문세력에 무릎 꿇리는겁니다." <br> <br>[유승민 /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br>"살아있는 권력의 수사를 은폐하고 방해하는 그런 살아있는 권력의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br> <br>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br><br>안 전 대표는 "살아있는 권력수사에 대한 퇴장 명령"이라며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건 가짜 민주주의 정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br>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정의당조차 “이번 인사로 현재 진행되는 수사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고 우려했습니다.<br> <br>하지만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정치 검찰’이 ‘정상 검찰’로 바뀌는 실질적 기반이 다져졌다"고 평가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철중입니다. <br>tnf@donga.com <br> <br>영상취재: 조승현 <br>영상편집: 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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