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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다가서는 '그래미 박물관'...BTS 의상도 / YTN

2020-01-23 1 Dailymotion

세계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에서는 그래미 박물관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br /> <br />과거 시상식에 참석했던 스타들의 패션과 조명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인데, 방탄소년단의 의상도 전시됐다고 합니다. <br /> <br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한땀 한땀 수작업을 통해 화려한 보석 장식을 입힌 무대 의상. <br /> <br />2011년 그래미 시상식 당시 팝가수 리한나가 착용한 겁니다. <br /> <br />흰색 마칭밴드 복장에 자신의 이니셜로 개성을 담아낸 래퍼 카니예 웨스트, <br /> <br />27살에 요절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생전 모습을 추억하게 되는 미니원피스. <br /> <br />지난 수십 년간 그래미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과, 카메라 뒤에 담긴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br /> <br />[마이클 코스텔로 / 연예인 시상식 의상 디자이너 : 레드카펫 의상을 준비하는 데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몇 주, 수개월까지 걸리고 많은 스태프가 투입됩니다.] <br /> <br />[제니퍼 프린시프 / 패션 분야 해설가 : 박물관에 들어서면 다양한 세대,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시대적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br /> <br />화제 인물들의 의상을 보면, 당시 시선이 집중됐던 장면들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br /> <br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시상자로서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무대에 서며 존재감을 과시했는데, 올해 후보 명단에서 빠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br /> <br />오프닝 무대에 깜짝 등장한 전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아픔을 극복하고 마음을 공유하도록 해주는 음악의 힘에 대한 메시지로 감동을 남겼습니다. <br /> <br />[마이클 스티카 / 그래미 박물관장 : TV로 방송된 순간들을 관람객들이 최대한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br /> <br />역사에 기록될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의상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했는지, 그 탄생 과정을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br /> <br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12402163853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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