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정과 훈훈함으로 가득한 전통 시장 '북적' / YTN

2020-01-24 8 Dailymotion

오늘은 섣달그믐, 까치 설이라고도 하는데요, <br /> <br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막바지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br /> <br />대목장의 표정을 박종혁 기자가 전합니다. <br /> <br />[기자] <br />설 하루 전, 광주의 전통 시장인 양동시장에는 종일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br /> <br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막바지 행렬입니다. <br /> <br />대목이라 그런지 물건 파는 상인이나 사는 사람이나 웃음이 가득합니다. <br /> <br />전통 시장 장보기의 묘미는 흥정과 덤. <br /> <br />조금 깎아 달라고 '에누리'를 요구하고, 흥정이 잘 되면 한 줌 더 넣어주는 '덤'에 시장은 훈훈해집니다. <br /> <br />[최가영 / 귀성객 : 여기가 물가가 저렴하고 서울에서 와서 신랑이랑 저희랑 어머님 모시고 시장도 구경하고 물가도 저렴하고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가게여서 과일도 사고 구경도 조금 하고 가려고요.] <br /> <br />특히, 대목 아래 닥쳐서 시장을 찾으면 물건에 따라 더 싸게 살 수도 있습니다. <br /> <br />그래서인지 해마다 이맘때에 맞춰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있어 상인들은 연휴가 시작되어도 문을 닫을 수 없습니다. <br /> <br />[차영구 / 과일가게 대표 : 막판에 서울이나 객지에서 오셔서 단골손님들이 해마다 사가니까 그 단골손님들이 다 과일을 사러 와요.] <br /> <br />여느 해에 비해 이른 설. <br /> <br />경기가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전통 시장에는 종일 훈훈한 정이 넘쳐났습니다. <br /> <br />YTN 박종혁[johnpark@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12417023650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