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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진검승부' 프로당구 설 대전 / YTN

2020-01-24 4 Dailymotion

이번 설 연휴 펼쳐지는 남녀 프로당구에 팬들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앞선 대회에서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한 우승 후보들이 뜨거운 진검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br /> <br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강동궁이 바깥 돌려치기로 마지막 점수를 따낸 뒤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br /> <br />프로 6번째 대회 만에 따낸 첫 우승. <br /> <br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날린 통쾌한 승리입니다. <br /> <br />[강동궁 / PBA 6차 대회 우승 : 이번 6차에 우승해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겨서 우승 욕심은 있는데, PBA 와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한시라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시합 시스템이기 때문에….] <br /> <br />강동궁이 부진에서 탈출하면서 PBA 출범 초기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된 선수들이 한 번씩 트로피를 나눠 갖게 됐습니다. <br /> <br />이번 설 연휴에 치러지는 7차 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진검 승부가 펼쳐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br /> <br />앞선 대회 우승자인 스페인의 마르티네즈와 벨기에의 쿠드롱, 1차 대회 우승자 그리스의 카시도코스타스까지. <br /> <br />쟁쟁한 해외 선수들은 물론, 한국의 신정주와 최원준까지 역대 우승자가 모두 출격합니다. <br /> <br />[쿠드롱 / PBA 4차 대회 우승 :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나와도 좋겠습니다. 제가 우승을 못 한다면 차라리 새로운 우승자가 나오는 게 낫습니다.] <br /> <br />여자부인 LPBA도 경쟁구도는 남자부 못지않습니다. <br /> <br />포켓볼 세계 챔피언에서 3쿠션 프로 우승자로 변신에 성공한 김가영이 2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br /> <br />기대주 옷을 벗고 당당한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이미래 역시 또다시 팬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br /> <br />초대 챔피언에 오른 김갑선과 시즌 2승을 거둔 '슈퍼맘' 임정숙, 또 지난 대회 8강에 오른 포켓볼 여신 차유람도 많은 팬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김가영 / LPBA 6차 대회 우승자 : 우승을 한 번 했기 때문에 게을러지기 쉬운 마음 상태가 들 수 있어서 그 부분을 조심하려고 오히려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훈련해왔습니다.] <br /> <br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가 예고되면서 프로당구 대전이 이번 설 연휴를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br /> <br />YTN 양시창[ysc0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12423231319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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