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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작가의 별난 '쥐' 사랑...36마리가 한 가족 / YTN

2020-01-24 1 Dailymotion

쥐의 해, 유별나게 쥐를 사랑하는 세계적인 작가가 있습니다. <br /> <br />쥐들과 함께 산 지 30년째인데, 이 작은 애완동물의 장점에 대한 칭찬이 그칠 줄 모릅니다. <br /> <br />김희준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어깨에 올라탄 애완 쥐들에게 다정스런 손길로 간식을 건네는 주인, <br /> <br />영국에 살고 있는 미국 출신 작가 마르티 레임바흐입니다. <br /> <br />그가 1990년 내놓은 처녀작 'Dying Young', '사랑을 위하여'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가 됐고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br /> <br />쥐를 키우기 시작한 건 첫 소설을 집필할 무렵, <br /> <br />[마르티 레임바흐 / 소설가 : 처음 쥐를 키울 땐 사람들이 모르도록 대단한 비밀처럼 했어요. 쥐 사육이 용인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쥐가 너무 좋았습니다.] <br /> <br />이젠 아기 쥐 27마리를 포함해 모두 36마리를 키우는 쥐 부자입니다. <br /> <br />[마르티 레임바흐 / 소설가 : 쥐는 너무 똑똑합니다. 개 만큼 똑똑하죠. 훈련 시킬 수도 있고 가르칠 수도 있어요. 매우 다정한 동물입니다.] <br /> <br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쥐는 분양하는데, 오늘은 12살 생일을 맞은 소녀가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br /> <br />[로이스 스캇 / 애완 쥐 주인 : 너무 신나요. 제 고양이가 죽어서 한동안 애완동물 없이 지냈거든요. 동물이 너무 좋아요.] <br /> <br />중국 점성술에 따르면 2020년은 오행 가운데 냉철한 쇠의 기운을 가진 쥐의 해라고 합니다. <br /> <br />[푼 치크 / 중국 점성술사 : 새해 (국제) 외교는 좀 더 평안한 단계에 접어들 겁니다. '쇠'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걸 뜻하니까요.] <br /> <br />또 쥐는 애정의 동물이라 사랑이 가득 넘치는 해가 될 거라는 예견이 나옵니다. <br /> <br />레임바흐 작가도 실험실 쥐를 사랑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신작 소설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br /> <br />YTN 김희준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12505521262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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