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평창"…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기대감<br /><br />[앵커]<br /><br />2년 전 동계올림픽을 평화의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르며 전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평창이 4년 뒤 또 다른 빅 이벤트를 개최합니다.<br /><br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건데요.<br /><br />북한과의 공동 개최 가능성도 있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br /><br />이상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이 또다시 강원도에서 재현됩니다.<br /><br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지난 10일 총회를 열고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강원도를 선정했습니다.<br /><br />선정 과정에 러시아와 불가리아 등이 유치 의사를 밝혔으나 IOC는 강원도를 단독 후보로 선정했고 최종 개최지로 낙점됐습니다.<br /><br />평창동계올림픽의 경험과 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셈입니다.<br /><br />이번 대회에서도 평창과 강릉에 마련된 올림픽 시설이 그대로 활용됩니다.<br /><br />알파인 스키만 가리왕산 대신 하이원 리조트로 변경되고 민간에 분양된 선수촌은 강릉원주대 기숙사로 대체할 계획입니다.<br /><br />한 번의 시설 투자로 두 개의 빅 이벤트를 치르게 되면서 올림픽 시설 사후 활용에도 새로운 롤모델이 될 전망입니다.<br /><br />여기에다 북한과의 분산 개최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br /><br />IOC 역시 긍정적인 반응으로, 북한이 최근 개발한 마식령 스키장을 대회 장소로 눈여겨보고 있습니다.<br /><br /> "남북 관계 변화에 따라서 북한과의 분산 개최 문제도 차근차근 논의를 해나갈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15개 종목이 펼쳐지며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강원도는 서둘러 대회 전담팀을 꾸린 뒤 오는 7월쯤 대회조직위원회를 창립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idealtype@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