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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두 번째 환자 '안정적'...접촉자 69명 능동감시 중 / YTN

2020-01-25 10 Dailymotion

"의심환자 분류 32명 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br />"감시 확대 및 검역 강화 등 범정부 대응책 마련" <br />"중국의 모든 지역 방문하면 검사 대상"<br /><br /> <br />어제 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의 검역 감시 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br /> <br />환자 2명 모두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보건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br /> <b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각국으로 무섭게 번져가고 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어제 국내에서도 한국인 남성이 두 번째 확진 환자로 판명됐는데요. 먼저 이 환자 상태부터 알아보죠. <br /> <br />[기자] <br />현재 2명의 확진 환자 모두 상태는 안정적이라는 게 보건당국의 말입니다. <br /> <br />2번째 환자는 바이러스에 감염은 돼 치료는 받고 있지만 특별한 폐렴 증상은 없고, 첫 번째 확진 환자는 약간의 폐렴 소견이 있어 상황을 주시하는 정도입니다. <br /> <br />하지만 2번째 확진 환자 확인과 함께 보건당국의 대응은 강화된 상태입니다. <br /> <br />국무총리가 직접 나서 마련한 정부 차원의 대응책의 핵심은 감시·검사 대상 확대와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입니다. <br /> <br />먼저 우한 뿐 아니라 중국의 어떤 곳이든 방문한 사람은 모두 감시·검사 대상입니다. <br /> <br />또 이들에게는 건강상태 질문서 답변이 의무가 됩니다. <br /> <br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가 매일 3만여 명이 넘는 만큼 전수 조사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br /> <br />또 들어올 땐 증상이 없었지만 나중에 이상 증상이 생긴 경우라도 자진 신고를 당부하고 있고요. <br /> <br />또 지자체와 지역 의료기관들에는 증상이 있는 사람의 접촉차단을 위한 선별 진료소를 확보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br /> <br /> <br />걱정은 두 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 69명인데요. 지금 어떤 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어제 확인된 두 번째 확진자의 경우 공항 도착할 때부터 '능동감시자'로 분류했고, 또 본인도 항상 마스크를 쓰고 집에만 있었다고 합니다. <br /> <br />그런 가운데서도 접촉한 사람이 모두 69명입니다. <br /> <br />따라서 지금은 2번째 환자가 접촉한 69명 가운데 추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보건 당국은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들 69명에 대해서는 현재 증상 유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이들은 증상 유무와는 별개로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 2주간의 능동감시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2511590059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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