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종 코로나' 차단 총력…베이징 항공편 취소<br /><br />북한이 연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소식을 전하며 주민들에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br /><br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지의 발병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며, 세계 각지의 출입국 검열 초소와 비행장에서 엄격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한편,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다음 10일까지 베이징과 평양 간 항공편을 취소한다는 공지를 받았다"며 "중국에서 북한으로 입국이 전면 금지됐다"고 확인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