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전국 공원묘지에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br /> <br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은 어떤지, 현재 헬기를 타고 상공에 떠 있는 YTN 취재진 연결하겠습니다. <br /> <br />한동오 기자! 아직도 성묘객들이 많이 남아있나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제가 떠 있는 곳은 지금 고도 800피트 정도에서 경기도 용인 공원묘지 상공인데요. <br /> <br />아침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지금은 사람이 아침보다는 많이 적어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저희가 화면을 보여드리는 부분이 라이브로 보여드리고 있는 경기도 용인공원묘지의 화면인데요. <br /> <br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아침 일찍 성묘에 나와서 성묘를 마치고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고 지금 보시는 것처럼 가족 단위 성묘객들이 아직도 여기 묘 앞에서 조상의 넋을 기리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br /> <br />많은 가족이 오늘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돌아갔습니다. <br /> <br />하지만 사람이 붐비는 사람을 피해서 다소 늦은 성묘를 하는 가족도 보이고 있고요. <br /> <br />저렇게 차례를 마친 뒤 조상이 잠든 묘 앞에서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는 가족도 많습니다. <br /> <br />설을 맞아서 나들이에 나선 가족도 많은데요. <br /> <br />민속촌에도 나들이 나선 사람들이 많이 몰렸고요. <br /> <br />하늘에서 바라봐도 매표소에 사람이 굉장히 많았었고 그리고 시민들은 사물놀이 공연을 보거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놀이공원에 간 가족들도 있습니다. <br /> <br />하늘에서 봤을 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지만 적지 않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거나 수영을 하면서 지금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용인공원묘지 상공에서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2512580585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