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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인재 영입 열전...'숨은 보물찾기' / YTN

2020-01-25 3 Dailymotion

민주당, 영입 인재 12명 소개…’이야기’ 중시 <br />’태호·유찬이법’ 발의 이끈 이소현 씨 영입 <br />환경·경제·군사 등 각 분야 전문가도 영입<br /><br /> <br />설 연휴 직전까지, 정치권 각 정당은 설 민심을 사로잡을 영입 인재 소개에 분주했습니다. <br /> <br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치적 지향점을 대변할 다양한 삶의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는데요. <br /> <br />설 연휴를 맞아 각 당의 인재영입을 중간 점검해 봅니다. 나연수 기자! <br /> <br />정치권 인재 영입이 꽤 이뤄졌죠? 가장 속도를 보인 건 역시 여당인가요? <br /> <br />[기자] <br />네, 민주당은 벌써 '12호' 영입 인사까지 발표했습니다. <br /> <br />이들을 들여다보면 '스토리', 그러니까 삶의 이력이 눈에 띕니다. <br /> <br />교통사고로 장애를 가진 사회복지 전문가 최혜영 강동대 교수를 시작으로, 시각 장애인 어머니와 성장한 20대 청년 원종건 씨, <br /> <br />가장 최근에는 아들을 잃은 아픔 속에서도 다른 어린이들을 위해 '태호 유찬이법' 발의를 이끌어 낸 고 김태호 군 어머니 이소현 씨가 소개됐습니다. <br /> <br />출산과 육아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스타트업 기업 대표, 사법농단을 알린 전직 판사 등이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요. <br /> <br />이밖에 환경, 국제경제, 군사·방산 등 분야별 전문가 소개에도 열중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들 인사 가운데서 20대 청년 원종건 씨는 벌써 지역구 출마 의사까지 밝힌 상태인데요. <br /> <br />민주당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월요일에 13번째 영입 인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인물의 스토리가 중요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유독 이번 총선 인재영입에서 도드라지는 특성인 것 같은데요? <br /> <br />[기자] <br />네, 최근 7호 인재까지 발표한 자유한국당도 뚜렷한 삶의 경험을 통한 정치 참여를 기대하는 인사들을 많이 영입했습니다. <br /> <br />북한인권운동을 해온 30대 탈북민 출신 남성 지성호 씨와 체육계 미투 1호로 알려진 김은희 씨, 산업재해 공익 신고자인 이종헌 씨 등이 대표적입니다. <br /> <br />약자와 비정규직 등의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뜻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br /> <br />가장 최근에는 한국당의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며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씨를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인재 영입 경쟁의 신호탄은 정의당이 울렸습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던 이자스민 전 의원을 영입해 큰 화제가 됐죠. <br /> <br />이밖에 발달장애인 동생과 함께 사는 장혜영 감독,...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2514021137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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