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80대 응급환자, 헬기로 육지병원에 긴급 이송<br /><br />동해해양경찰청은 오늘(25일) 울릉도에 사는 응급환자 81살 이모씨를 헬기로 강릉 A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씨는 오늘 오전 10시 45분쯤 의식 저하 상태에 빠져 울릉소방 119구급 차량으로 울릉의료원에 옮겨졌고, 의료원 측은 진단 결과 뇌경색이 의심돼 육지병원으로 응급 이송을 요청했습니다.<br /><br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청은 오후 1시쯤 강릉항공대 소속 헬기에 이씨를 태워 50여분만에 강릉 A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습니다.<br /><br />이씨는 병원에서 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