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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 설 지나면 급류 탈듯…난관은 우리공화당

2020-01-26 0 Dailymotion

보수통합 설 지나면 급류 탈듯…난관은 우리공화당<br /><br />[앵커]<br /><br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의 당 대 당 통합논의 기구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보수통합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br /><br />총선까지 이제 시간이 없는 만큼 보수의 헤쳐 모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br /><br />한지이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보수 통합 논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와 별도로 최근 가동된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간의 협의체로 진행되고 있습니다.<br /><br />혁통위는 다음 달 초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중순에는 통합신당을 띄우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br /><br /> "통합신당이 출범하면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자동적으로 해산하도록 하겠습니다."<br /><br />우리공화당의 합류를 둘러싼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찬반 대립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br /><br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범보수 진영 통합을 위해선 함께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새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습니다.<br /><br /> "자유민주진영의 대통합을 제안했습니다. 실무적인 협의가 진행이 되면 국민들께서 납득하실 수 있는 결과들이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br /><br />이에 두 좌장 간 담판론이 제기됐고, 황 대표가 한 차례 조찬 회동을 제안했지만 유 위원장은 난색을 표했습니다.<br /><br /> "저는 일대일 양당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고 난 다음에 만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br />혁통위의 구애에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호남 신당에 기운 태도여서 보수통합 열차에 합류할 가능성은 없다는 관측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 (hanji@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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