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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터미널 비교적 '한산'...고향의 정 듬뿍 안고 귀경 / YTN

2020-01-26 1 Dailymotion

고향을 찾았다가 다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br /> <br />대전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승차권을 구하기가 비교적 여유롭다고 합니다.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br /> <br />버스를 이용해서 귀경길에 나선 사람들이 터미널을 찾고 있을 텐데,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이곳 버스 터미널에도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br /> <br />저마다 밝은 표정이지만 설 명절 가족들과의 짧은 만남에 아쉬움도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br /> <br />귀경객들의 두 손에는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싸준 명절 음식과 선물 등이 가득 들려 있습니다. <br /> <br />버스 기사들은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귀경객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 대전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좌석은 비교적 여유 있는 편입니다. <br /> <br />서울과 경기 등 상행선 일부 시간대와 거제시 고현으로 향하는 하행선만 매진된 상황입니다. <br /> <br />귀경객들을 위한 임시 버스도 30여 대가 투입돼 있습니다. <br /> <br />대전복합터미널 측은 오늘 평소 주말보다 3천 명 적은 만 7천여 명이 이곳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br /> <br />귀경이 시작됐지만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표가 대부분 매진됐다가 취소되고 있고 예약률도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br /> <br />터미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로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많은 사람이 몰리는 장소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로 이곳 터미널에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습니다. <br /> <br />이번 설 명절이 비교적 짧아 아쉽다고 느끼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br /> <br />장거리 이동에 몸이 피곤할 수 있지만 마음에 여유를 갖고 남은 연휴 즐겁게 잘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대전복합터미널에서 YTN 이상곤[sklee1@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12612060978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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