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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본격 선거체제..."당 혁신 필요" / YTN

2020-01-26 10 Dailymotion

여의연·바른미래연구원, 당내 쓴소리 <br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이르면 이달 안 출범 <br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내일 2차 회의 진행 <br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한국당, 펭수에게 배워라"<br /><br /> <br />올해 총선을 두 달여 남겨놓은 가운데 여야는 설 연휴가 끝난 뒤 선거대책위원회나 공천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br /> <br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에서는 내부 연구원에서부터 당 혁신이 필요하다는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br /> <br />여야는 설 연휴가 끝난 뒤부터 총선 준비에 더 속도를 낼 것 같군요? <br /> <br />[기자] <br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안에 구성될 선거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선거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br /> <br />이미 지난 20일부터 전략공천 대상지 15곳을 제외한 238개 지역구에 출마할 후보의 공모를 시작했는데요. <br /> <br />연휴가 끝난 직후인 모레 공모를 마감하고 오는 30일부터 심사에 돌입합니다. <br /> <br />자유한국당은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기준 만들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br /> <br />당장 내일 2차 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공천 배제의 기준 등 구체적인 공천 방향을 정하게 될 전망입니다. <br /> <br />이후 후보 공모와 후보자 심사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지만 보수 통합 논의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느냐에 따라 속도 조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야권에서는 총선 승리를 위해 당의 혁신을 강조하는 쓴소리들이 이어졌다고요? <br /> <br />[기자] <br />"한국당, 펭수에게 배워라" <br /> <br />조금 도발적일 수 있는 제안인데요. <br /> <br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EBS 유명 캐릭터인 펭수 열풍을 분석하면서 제시한 올해 총선 전략의 일부입니다. <br /> <br />여의연은 보고서를 통해 펭수에게 배워야 할 3가지 전략을 공감, 소통, 혁신으로 꼽았는데요. <br /> <br />특히 고착화된 이미지가 있는 상태에서 혁신은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한국당에 다시 한 번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바른미래당의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에서는 한 발 더 나아가 당명을 빨리 바꿔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br /> <br />지금의 이름이 과거 이념논쟁에 매몰됐던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제 3지대 통합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당명 교체라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김주영[kimjy0810@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2614163585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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