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복귀"…'작별' 아쉬운 귀경길<br /><br />[앵커]<br /><br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아침 일찍부터 고향 집을 나선 귀경객들로 기차역이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br /><br />정지훈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이른 아침부터 동대구역은 기차를 타려는 귀경객들로 바쁜 모습입니다.<br /><br />기차 시간에 맞춰 미리 여유 있게 도착한 귀경객들로 대합실도 거의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br /><br />아침 일찍부터 길 서두른 귀경객들의 모습에선 피곤함도 느껴지고, 또 고향 집을 떠나 가족과 헤어짐으로 진한 아쉬움도 묻어납니다.<br /><br />열차시간을 기다리는 대합실, 부모님 선물꾸러미를 들었던 귀경객의 손엔 아이 선물과 부모님이 정성껏 싸주신 음식이 들렸습니다.<br /><br />오랜만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귀경객과 가족들에겐 이번 짧은 설 연휴가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br /><br />어린 손주를 떠나보내는 할머니, 할아버지, 다시 먼 길을 떠나는 자식들을 배웅하는 부모님은 못내 아쉬운 듯 플랫폼 차장 밖에서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를 나눕니다.<br /><br />속속 귀경 열차가 도착하면서 일상으로 복귀하려는 귀경객들의 발걸음도 바빠집니다.<br /><br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동대구역에선 상행선 기준 119편의 고속열차가 운행하고 65편의 일반열차가 귀경객들을 실어나릅니다.<br /><br />열차표는 오후 대부분 매진됐고 오전도 일부 좌석은 입석표가 나오긴 했지만 빨리 소진되고 있습니다.<br /><br />대구·경북지역에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br /><br />이점 감안해서 여유 있고 안전하게 이동하시면 좋겠습니다.<br /><br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