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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철통 방역' 한목소리…중국인 입국금지 주장도

2020-01-27 1 Dailymotion

여야 '철통 방역' 한목소리…중국인 입국금지 주장도<br /><br />[앵커]<br /><b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여야 모두 한목소리로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는데요.<br /><br />국내에서도 세 번째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커지자 중국인 입국금지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리라는 요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br /><br />최덕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더불어민주당은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감염 경로를 완벽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습니다.<br /><br />또 세 번째 확진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신고하고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한 사례라며 국민들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br /><br />자유한국당은 "SNS상에서 퍼지고 있는 바이러스 관련 영상과 정보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진실을 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br /><br />단순히 방역, 감시체계 강화를 넘어 강력한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br /><br />바른미래당은 국가 비상상태를 선포하고 중국인의 한시적 입국 금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br /><br />한국당 조경태 의원도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중국 전역에 대한 출입국을 전면 금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의사 출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번 바이러스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 강력한 1차 방어선을 만들고, 전문가에게 전권을 쥐어줘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br /><br />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 국가의 기본 중에 기본이죠. 이런 기본 다 하지 못하는 국가는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br /><br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춘절 기간만이라도 중국인 입국을 막아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은 3일 만에 30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DJY@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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