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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유입 막아라" 신종 코로나 비상등 켜진 인천공항

2020-01-27 0 Dailymotion

"추가 유입 막아라" 신종 코로나 비상등 켜진 인천공항<br /><br />[앵커]<br /><br />오늘 국내에서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습니다.<br /><br />입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br /><br />공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br /><br />강민경 기자, 지금 입국장인 것 같은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br /><br />[기자]<br /><br />네, 지금 제 뒤로 여행객들이 보이실 텐데요.<br /><br />이곳에서 마스크는 필수품입니다.<br /><br />직원들의 착용은 의무화됐고요.<br /><br />승무원들에게도 마스크를 쓰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br /><br />입국장 안에선 체온 측정 등, 한층 철저한 검역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br /><br />직원들은 수시로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혹시 모를 바이러스에 대비하고 있습니다.<br /><br />조금 전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공항은 소독과 청소 작업에 더욱더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br /><br />공항공사는 24시간 방역비상체계를 가동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br /><br />일단 청소 담당 인력이 확연히 늘었습니다.<br /><br />입구마다 소독차가 비치되어 있고요.<br /><br />마스크를 쓴 방역팀도 간간이 눈에 띕니다.<br /><br />접촉이 많은 의자나 손잡이, 혹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 구역을 위주로 소독작업을 진행중입니다.<br /><br />중국 우한에서 들어오는 직항편은 여전히 운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br /><br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만큼, 인천공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br /><br />[앵커]<br /><br />연휴 여행객들은 대부분 오늘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데요.<br /><br />입국자, 어느 정도라고 예측합니까?<br /><br />[기자]<br /><br />오늘 방역작업이 한층 더 강화된 이유이기도 합니다.<br /><br />인천공항은 오늘 11만 4천여 명에 이르는 여행객들이 입국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br /><br />연휴 자체는 짧았지만 해외여행객은 작년보다 늘었습니다.<br /><br />작년 이맘때보다 약 2%정도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br /><br />공항공사 측은 보안검색대를 추가하고, 운영시간을 늘리는 등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br /><br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이 더 중요한 만큼 기침이라도 하면 검역대에서 재확인을 할 수밖에 없다며, 여행객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br /><br />보건당국도 입국한 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전화 1339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앵커]<br /><br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는데요.<br /><br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br /><br />[기자]<br /><br />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습니다.<br /><br />2차 감염을 통해 신종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려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br /><br />특히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세가 뒤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요.<br /><br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조치가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또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들에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강민경입니다. (kmk@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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