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인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br />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br /><br /> <br />【 질문 1 】<br /> 이상주 기자, 현재 환자의 상태는 어떤가요?<br /><br /><br />【 기자 】<br /> 네, 네 번째 확진자는 지난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서 진료를 받았다가 25일 38도의 고열과 근육통으로 병원을 다시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어제(26일)부터 근육통이 악화했고 오늘 오전 폐렴 확정 판단을 받았는데요.<br /><br /> 현재는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br /> <br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직접 치료할 방법이 아직 없어서, 의료진은 폐에 침입한 세균과 바이러스·곰팡이 등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게 치료 중입니다.<br /><br /> 폐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면 기침·가래·고열 등이 나타나는데 병이 진행되면 가래를 동반한 기침, 숨을 쉴 때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도 나타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