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우한에 고립된 일본인을 귀국시키기 위해 어제(28일) 오후 전세기를 우한으로 보냈습니다. <br /> <br />NHK에 따르면 우한에 있는 일본인 가운데 귀국 희망자를 이송할 전세기가 어제 오후 8시 30분을 조금 넘겨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br /> <br />이 전세기는 우한에서 약 200명을 태우고 오늘(29일) 오전 하네다 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br /> <br />일본 외무성은 귀국 희망 일본인이 약 65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을 순차적으로 귀국시킬 계획입니다. <br /> <br />일본 정부는 중국에 대한 긴급 지원용 또는 중국 내 일본인 공급용으로 마스크, 방호복, 소독제, 식량 등을 전세기에 함께 실어 보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129005316159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