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 없는 신종 코로나…백신 개발도 빨라야 1년<br /><br />[앵커]<br /><br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비상입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지금까지 마땅한 예방백신도 치료제도 없다는 겁니다.<br /><br />정부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br /><br />소재형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담당하는 의료진들의 가장 큰 고민은 뚜렷한 치료제와 백신이 없다는 점입니다.<br /><br />중국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에 사용하는 치료제를 시험적으로 쓰고 있다지만,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br /><br />이 때문에 국내에선 확진된 4명에 대해서는 기존의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비롯해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적 치료법만 이뤄지고 있는 형편입니다.<br /><br />하지만 이는 증상완화에 그칠 뿐, 회복은 온전히 환자의 몫입니다.<br /><br />현재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확진자에게서 얻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두고 배양작업을 진행 중입니다.<br /><br />문제는 개발에 걸리는 시간입니다.<br /><br />백신은 최소 1년, 치료제는 예측이 힘든 상태입니다.<br /><br /> "신종 바이러스여서 바이러스 특성만 확인하는 데도 몇 개월 걸릴 거예요. 효과가 있는지 검증도 필요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기에는 아무리 빨라도 1년 이내는 힘들 거예요."<br /><b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가 일어나기 쉬운 리보 핵산, RNA 바이러스란 점도 걸림돌입니다.<br /><br /> "바이러스가 변하게 되면 백신이 효력이 없을 수도 있거든요. 잘 안 변하는 부위를 공략한다든지…"<br /><br />보건복지부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험들이 현재도 진행 중이며 상황은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