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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계 아이유’ 쌍둥이 자매, 스위핑 비결은?

2020-01-29 4 Dailymotion

<p></p><br /><br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br> <br>아이유로 불리는 컬링 쌍둥이 자매를 아시나요. <br> <br>아이돌 같은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겸비해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br> <br>김태욱 아나운서가 만났습니다. <br><br>[리포트]<br>(동생 예은) <br>"얘가 조금 더 사납게 생겼고 제가 조금 더 순하게 생겼습니다." <br> <br>(언니 예지) <br>"제가 그냥 키가 더 커요." <br><br>최근 컬링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쌍둥이 자매 설예지, 설예은. <br> <br>아이돌 같은 외모에 '컬링 아이유'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br> <br>그런데,<br><br>설용수 / 설예지. 예은 아버지<br>"별로 안 닮은 거 같은데…" <br> <br>팀의 리드 역할을 하고 있는 설예은은 실력으로 이름을 더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br> <br>"좀 더 책임감이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br> <br>저에게도 컬링을 가르쳐줬는데요. <br> <br>먼저 스톤 던지기.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서 있을 수조차 없습니다. <br> <br>반면 날아다니는 설예은 선수.<br><br>"저는 고수잖아요." <br> <br>이번엔 제가 자신 있는 닦기에 도전해봤습니다. <br> <br>"체중을 실어서 최대한 많이 닦으면 돼요." <br> <br>스위핑을 하게 되면 스톤을 보내고자 하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br> <br>얼음판 표면을 문질러, 순간적으로 매끄럽게 해 저항력을 줄이는 겁니다. <br> <br>김태완 / 박사 인터뷰 <br>보통 여자 컬링 선수들이 수직으로 누르는 힘이 약 40kg 정도 되는데요. 초당 약 4회 정도의 스위핑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리가 2~3미터 정도는 끌고 갈 수 있는 게 가능하다고 예측됩니다. <br><br>평소에는 웃음기 가득한 밝은 소녀지만 연습할 때는 매서운 눈매로 집중하는 쌍둥이 자매. <br> <br>"올림픽에 나가는 거고요…" <br> <br>늘어나는 인기만큼 컬링에 대한 관심도 커지길 바라봅니다. <br> <br>"앞으로도 컬링 많이 사랑해 주세요. 파이팅!" <br> <br>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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