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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코비' 국경과 종목을 넘은 추모 열기 / YTN

2020-01-29 1 Dailymotion

불의의 헬기 사고로 딸과 함께 세상을 떠난 NBA의 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추모가 종목과 국경을 초월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코비와 개인적 인연이 있는 사람들의 안타까움이 깊었습니다. <br /> <br />먼저, 이탈리아 밀라노입니다. <br /> <br />AC밀란의 홈 구장 산 시로인데요. <br /> <br />토리노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 앞서 코비 브라이언트를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br /> <br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살았던 코비는 소문난 AC밀란 팬이었습니다. <br /> <br />LA 레이커스 라커룸에 늘 AC밀란 유니폼과 머플러를 걸어놓고 있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br /> <br />팬들은 코비의 유니폼을 입고 휴대전화 플래시로 별빛을 만들어 별이 된 농구 전설을 애도했습니다. <br /> <br />'전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는 문구에 이어 인간의 유한함을 노래한 록 그룹 퀸의 명곡이 흘러나오면서 숙연함은 더 깊어졌습니다. <br /> <br />이번에는 호주 오픈이 열리고 있는 멜버른입니다. <br /> <br />10년 넘게 코비와 인연을 이어온 조코비치가 하늘로 떠난 전설을 애도하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br /> <br />코비 브라이언트의 이름 첫 자인 KB와 등번호를 가슴에 새긴 조코비치는 8강전 승리 인터뷰에서 코비와의 인연을 추억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br /> <br />[노바크 조코비치 /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 코비 브라이언트는 저의 멘토이자 친구였습니다. 코비와 딸에게 일어난 일에 가슴이 아픕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13007431094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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