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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숙소와 30분 거리…진천선수촌도 ‘비상’

2020-01-30 7 Dailymotion

<p></p><br /><br />중국에서 귀국하는 우리 교민들의 격리 수용지로 충북 진천이 선정되면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진천선수촌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br> <br>이민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br><br>[리포트]<br>진천선수촌의 출입구 웰컴센터가 분주해졌습니다. <br> <br>진천선수촌은 우한 교민들이 머물 국가공무원 인재연구원과는 차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br> <br>[이민준 기자] <br>이곳 진천선수촌 출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선수들은 물론이고, 직원과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br><br>이상 체온이 감지될 경우, 메뉴얼에 따라 출입이 제한됩니다. <br> <br>여자 농구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하는 프로팀도 예외는 없습니다. <br> <br>여자농구 올림픽 예선은 당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태로 개최지가 세르비아로 바뀌었습니다. <br> <br>[박지수 / 여자 농구 대표팀] <br>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같고, 매일매일 열 체크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아요. <br> <br>선수와 지도자 600명이 머물고 있는 진천선수촌. <br> <br>도쿄올림픽 준비에 혹시라도 차질이 빚어질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br>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 <br> <br>2minjun@donga.com <br> <br>영상취재 : 김기범 <br>영상편집 : 이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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