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행 전세기 한대 인천공항 출발…370여명 수송<br /><br />중국 우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기 한 대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br /><br />원래 오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측 요청으로 오후 9시 가까운 늦은 시간에 이륙했습니다.<br /><br />정부는 애초 교민들을 전세기 2대에 나눠 태울 계획이었으나, 보호장비를 추가해 1대에 모두 수송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br /><br />전세기는 우한에 머물고있는 우리 교민 370여명을 태워 이르면 내일 새벽 김포공항으로 들어옵니다.<br /><br />교민들은 우한에서 귀국하는 대로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됩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