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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꿇릴 것 없다" 럭비 대표팀, 이유있는 자신감 / YTN

2020-01-30 82 Dailymotion

6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에서 유독 주목받는 종목이 있습니다. <br /> <br />국내 도입 이후 96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 남자 럭비인데요. <br /> <br />올림픽 진출의 감동을 본선 무대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br /> <br />양시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후반전 박완용의 극적인 동점에, <br /> <br />연장전, 장용흥의 거짓말 같은 역전 트라이. <br /> <br />일본과 함께 아시아 최강으로 군림하는 홍콩을 꺾고 96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감동은 아직도 선수들의 심장을 크게 뛰게 합니다. <br /> <br />[박완용 / 럭비 대표팀 주장 : 서로의 취향이나 어떤 움직임을 가질 수 있을지 빨리 판단할 수 있어서 득점까지 갈 상황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br /> <br />본선 진출을 확정한 지 두 달. <br /> <br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은 럭비 선수들의 기합 소리가 하늘을 찌를 듯합니다. <br /> <br />어깨를 걸고 공을 빼앗는 스크럼은 물론, 축구장 크기 경기장을 빈틈없이 뛰어야 하는 공격과 수비 훈련까지, 매일 고강도 훈련의 반복입니다. <br /> <br />올림픽 본선 진출국 중 최약체라는 평가는 오히려 신선한 자극제입니다. <br /> <br />선수층은 얇지만, 유럽에도 밀리지 않는 체격의 포워드진과 아시아 최정상급 빠른 발을 가진 백스를 3명 이상 보유한 선수 구성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br /> <br />강팀과의 대결도 막상 뚜껑을 열어 보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br /> <br />[한건규 / 럭비 대표팀 포워드 : 서양이랑 경기해도 꿇릴 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힘도 그렇고, 준비도 워낙 잘했고.] <br /> <br />한국 럭비는 실업팀 3개에 대학팀 4개, 정식 등록 선수가 9백80여 명에 불과합니다. <br /> <br />10만 명이 넘는 일본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br /> <br />때문에, 럭비 대표팀에게 이번 도쿄올림픽은 기회입니다. <br /> <br />올림픽 진출의 감동을 본선 무대에서도 또다시 선보인다면, 국민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입니다. <br /> <br />[서천오 / 럭비대표팀 감독 : 알차게 준비 잘해서 정말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멋진 장면들을 연출해내도록 하겠습니다.] <br /> <br />본선 1승을 뛰어넘겠다는 럭비대표팀의 목표가 고된 훈련과 함께 영글고 있습니다. <br /> <br />"도쿄올림픽!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br /> <br />YTN 양시창[ysc08@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13104521685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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