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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전세기 도착...18명 발열 증세 확인 / YTN

2020-01-31 11 Dailymotion

우한 교민 아산·진천으로 이동 시작 <br />경찰 버스 30여대 투입…운전자는 방역복 착용<br /><br /> <br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 368명을 태운 1차 전세기가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공항에서 검역과 입국 절차를 마치고 일부 교민들은 격리 시설이 있는 아산과 진천으로 출발했다는데요, <br /> <br />김포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준명 기자! <br /> <br />우한에서 온 비행기가 도착한 지 이제 3시간가량 지났는데 교민들은 이동을 시작했나요? <br /> <br />[기자] <br />우한 교민들은 이곳 김포공항에서 검역과 입국심사 절차를 마치고 방금 전부터 격리 수용 시설이 있는 아산과 진천으로 출발했습니다. <br /> <br />버스 운전자는 방역복을 입었고, 교민들은 마스크를 쓴 채 버스에 탑승한 모습이었습니다. <br /> <br />경찰 버스 30여대에 나눠 탑승한 교민들은 충북 아산과 충남 진천에 마련된 격리 시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br /> <br />아산까지는 1시간 40분, 진천까지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 <br />교민들 가운데, 발열 증상이 있는 교민들도 있었다고요? <br /> <br />[기자] <br />맞습니다. 우한에서 온 우리 교민 가운데 18명에게서 발열 증세가 확인됐습니다. <br /> <br />이 가운데 16명은 아직 공항에 남아있는 상태고, 2명은 구급차를 타고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동했습니다. <br /> <br /> <br />귀국한 우한 교민은 최초 367명으로 알려졌는데 368명으로 늘어났네요? <br /> <br />[기자] <br />말씀하신 대로 외교부는 1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는 교민이 367명이라고 밝혔지만, 방금 전 1명이 늘어난 368명이라고 정정했습니다. <br /> <br />외교부는 탑승자 수를 집계하는 과정에서 승무원 1명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 367명으로 집계했다가, <br /> <br />승무원이 아니라 교민인 것을 확인하고 368명으로 정정해 발표했습니다. <br /> <br />전세기에 탑승한 정부 신속대응팀 인원 등을 고려하면 전세기가 수용할 수 있는 거의 최대 인원을 태워서 돌아온 셈입니다. <br /> <br />현재 우한을 포함해 후베이성 일대에서 귀국을 요청한 교민은 7백여 명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br /> <br />일단, 정부가 목표한 대로 1차 수송을 통해 최대한의 인원을 태워올 수 있게 됐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13111133702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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