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광렬 앵커 <br />■ 출연 : 양시창 / 스포츠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양시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프로야구 소식부터 알아보죠. 10개 구단이 모두 스프링캠프를 떠났죠? <br /> <br />[기자] <br />조금 전 키움 선수들이 12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출국하면서, 10개 구단이 모두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br /> <br />SK와 LG 등 4개 구단이 그제 먼저 떠났고요.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출국하면서 전 구단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전지훈련을 시작합니다. <br /> <br />매년 1월 말이 되면 프로야구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떠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른 풍경이었는데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모두 마스크를 쓰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고요. <br /> <br />선수단의 행선지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난해는 10개 구단 중 절반인 5개 구단이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났는데, 올해는 오키나와에 캠프를 차린 팀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br /> <br />삼성만이 1차 캠프를 오키나와에 차렸고요. 두산과 LG가 1차 호주, 2차 일본 원정 일정을 짰습니다. 롯데까지 3개 팀이 호주에 캠프를 마련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br /> <br />미국 애리조나는 모두 4개 구단이 전지훈련을 떠나는데요. SK와 NC, KT, 한화까지 애리조나에 합류하면서 수월하게 평가전 일정을 짜게 됐습니다. <br /> <br />키움은 대만 가오슝에서 전지훈련을 합니다. <br /> <br /> <br />신종 코로나로 공항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인데요. 선수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선수나 구단들도 감염에 걱정을 표하면서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해 농사를 좌우할 스프링캠프인 만큼 야구에만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br /> <br />두산과 한화의 주장 오재원 선수와 이용규 선수의 출정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 <br /> <br />[오재원 / 두산 베어스 주장 : 두산의 저력이 있기 때문에 순간마다 위기마다 헤쳐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준비 열심히 해야 합니다.] <br /> <br />[이용규 / 한화 이글스 주장 : 올해는 개인적으로도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좀 더 집중하고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br /> <br /> <br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 말고,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에 새 둥지를 튼 김광현 선수도 오늘 출국했죠? <br /> <br />[기자] <br />김광현도 오늘 오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20013113034561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