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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교민 맞을 준비 분주 / YTN

2020-01-31 38 Dailymotion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2차 교민들 입소 예정 <br />충북 진천으로 교민 20여 명 이동할 것으로 보여 <br />임시 생활 시설 주변에 감시 초소 등 마련 <br />충청북도, 혁시도시에 현장 지원 상황실 마련<br /><br /> <br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도착하는 교민들도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의 임시 보호 시설로 이동합니다. <br /> <br />충남 아산에 3백 명, 나머지는 충북 진천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제 교민 150명이 도착해 첫날 밤을 보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br /> <br />어제와 비슷한 시각인 오후에 교민들이 진천에 도착할 것 같은데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민의 도착 예정시간이 다가오면서 경찰의 경비도 더 삼엄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어제보다는 한결 차분하고 평온한 분위기인데요. <br /> <br />오늘 2차로 귀국하는 교민들이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입국 수속과 검역을 거쳐 어제와 비슷한 시각인 오후 1시쯤 이곳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 /> <br />정부가 애초 이곳에 교민 173명이 입소할 것으로 밝힌 바 있어 어제 입소한 교민 150명을 제외한다면 오늘은 20여 명의 교민이 충북 진천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교민들의 입소가 마무리되면 이곳 진천에서 교민 170여 명이 지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어제 이곳에 입소한 교민은 고국에서 별다른 상황 없이 첫날밤을 무사히 보냈습니다. <br /> <br /> <br />임시 보호 시설 인근에 대한 방역도 강화된 걸로 보이는데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임시 보호 시설 인근에 대한 방역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br /> <br />교민들이 들어옴에 따라 보호 시설 인근에 진천군이 재난 안전 상황실을 마련한 건데요. <br /> <br />재난 안전 상황실은 모두 3곳으로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중앙초소와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감시초소 등으로 마련됩니다. <br /> <br />그리고 진출입 통제와 주변 도로의 소독도 더 강화됩니다. <br /> <br />충청북도도 혁신도시에 현장 지원 상황실을 마련하고 임시 생활 시설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주민들을 위해 성인마스크와 어린이용 마스크 등을 격리 기간 내내 배부할 예정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20107555313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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