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철인3종 강행 사망사고 주최측 검찰 송치<br /><br />지난해 한강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도중 참가자가 물살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주최측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br /><br />서울 마포경찰서는 업무과실치사 혐의로 대한철인3종협회 간부 A씨를 포함해 관계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지난해 9월 철인3종경기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 B씨는 주최측의 대회 강행으로 거센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고, 이틀 뒤 월드컵대교 인근 수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