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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귀국 교민 326명 경찰인재개발원 입소 / YTN

2020-02-01 7 Dailymotion

오늘 326명 입소…1차 귀국 교민 포함해 두 곳에 693명 수용 <br />교민 1명 인후통 증상 나타내 격리…’음성’ 판정 <br />경찰인재개발원 출입구 자동 소독장치 수 시간 고장<br /><br /> <br />오늘 중국 우한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 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했습니다. <br /> <br />어제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 수용 인원을 합해 7백 명가량이 격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br /> <br />현장 연결합니다. 이문석 기자! <br /> <br />2차 귀국한 우한 교민들 버스가 별 탈 없이 시설 안으로 들어갔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오전 11시 20분쯤부터 교민들을 태운 버스들이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교민 3백여 명이 30여 대 버스에 나눠 탑승해서 마지막 버스가 들어오기까지 4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br /> <br />버스는 정문에서 한 차례 소독을 마치고 임시 생활 시설로 향했습니다. <br /> <br />어제는 이곳을 포함해 도로에 경찰이 상당히 많이 배치돼 있었는데요. <br /> <br />오늘은 경찰 숫자도 크게 줄었고 분위기도 훨씬 차분해졌습니다. <br /> <br />어제와 달리 마을 입구에 나온 주민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br /> <br />오늘 새로 입소한 교민은 326명 명입니다. <br /> <br />어제 입소자와, 추가 검사를 받은 11명 등을 합치면 충남 아산과 진천에 693명이 수용됐습니다. <br /> <br />어린이를 빼고 1인 1실로 격리 생활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직접 체온을 재 증상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br /> <br />밤사이 이곳에 있던 교민 1명이 인후통 증상으로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는데,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 <br />교민들이 격리 생활을 하는 것은 혹시 모를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br /> <br />그런데 새벽에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 설치한 소독 시설이 고장으로 작동하지 않았다면서요? <br /> <br />왜 그런 일이 생겼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정문 출입구에는 차가 오갈 때 자동으로 소독약이 분무 되는 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 <br /> <br />바닥과 양 옆에서 소독약이 뿜어져 나오는데요. <br /> <br />그 소독장치가 새벽에 수 시간 동안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현장 방역 관계자는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면서 분무 장치가 고장 났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방역 관계자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br /> <br />[방역 관계자 : (기자: 차량 소독은 여기가 다예요?) 네. (기자: 언제부터 안 됐어요?) 새벽에 안 된 것 같은데….] <br /> <br />분무 장치를 녹이는 궁여지책으로 오전 9시쯤부터 장치는 다시 작동하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문제는 언...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20114170873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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