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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임시 생활시설 평온...진천 6명 추가 입소 / YTN

2020-02-02 14 Dailymotion

음성 판정 받은 교민 6명 충북 진천에 추가 입소 <br />임시 생활 시설에 적응하며 차분하게 보내 <br />하루에 2번, 아침과 저녁 체온 측정해 기록 <br />경찰, 임시 생활 시설 주변 24시간 순찰<br /><br /> <br />중국 우한 교민 입소 사흘째인 오늘 임시 생활 시설이 마련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은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교민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6명은 추가로 충북 진천에 입소했습니다. <br /> <br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성우 기자! <br /> <br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가운데 6명이 오늘 진천에 추가로 입소했죠? <br /> <br />[기자] <br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 가운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교민 6명이 오늘 아침 충북 진천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로 들어갔습니다. <br /> <br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오전 8시쯤 교민 6명이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1차 귀국 교민인지, 2차 귀국 교민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오늘 추가로 교민이 입소함에 따라 임시 생활 시설에 입소한 교민은 173명으로 늘었습니다. <br /> <br />진천 인재개발원 기숙사가 총 219실이고 행정·의료 요원 40명을 포함하면 거의 인원이 꽉 찬 상태입니다. <br /> <br /> <br />교민들이 임시 생활 시설로 들어간 지 사흘째인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임시 생활 시설이 마련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은 별다른 상황 없이 평온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지자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의심 환자 이송 등 특별한 상황은 없었으며 입소자들은 방에 머물려 TV를 시청하는 등 차분하게 임시 생활 시설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교민들은 문 앞까지 배달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고 있으며, 폐기물은 밀봉해 문 앞에 놔두면 폐기물 처리반이 수거해 가고 있습니다. <br /> <br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에 체온을 체크한 뒤 기록하고 있습니다. <br /> <br />임시 생활 시설 안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과 국방부 군의관·간호장교 등이 상주, 이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임시 생활 시설 인근도 경찰이 24시간 순찰을 돌면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충남 아산시와 충북 진천군도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이성우 [gentlelee@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20210164010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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