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만든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안철수 전 의원이 4번째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br /> <br />안 전 의원은 오늘 신당 창당 발표를 통해 작지만 유능한 정당, 이념에 집착하지 않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중도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정당의 규모나 국고 지원을 축소하는 정당법 개정에 앞장서는 동시에, 일하는 국회를 위해 장외집회와 장외투쟁은 하지 않고, 의원이 불출석하면 세비를 삭감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다만, 신당의 명칭이나 구체적인 창당 일정에 대해서는 내일 신당추진위를 꾸린 뒤에 밝히기로 했습니다. <br /> <br />안 전 의원은 오늘 신당 추진 발표에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이 참석했지만, 이들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br /> <br />우철희 [woo7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20213203203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