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황강·원저우, 사상 초유 '외출금지령' 발동<br /><b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근원지 중국 우한과 인접한 황강시가 사상 초유의 '외출 금지령'을 발동했습니다.<br /><br />홍콩 명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내에서 우한 다음으로 신종코로나 확산 속도가 빠른 황강시는 지난 1일 '긴급 통지'를 통해 외출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황강 내 모든 가구는 이틀에 한 번씩 1명만 외출해 생필품 등을 구매해 올 수 있으며 이를 어기고 함부로 돌아다닐 경우 체포돼 처벌됩니다.<br /><br />중국 저장성 원저시도 황강시와 같은 방식의 외출 금지령을 발동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