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경남 통영은 전국 마른멸치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멸치의 고장으로 명성이 자자한데요.<br /> 이곳에서 잡아 올린 멸치는 신선도는 물론, 맛도 영양도 좋아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br />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 갓 잡아 올린 멸치를 냉풍 건조기에서 말리고 나서, 크기에 따라 선별합니다.<br /><br /> 기계에 돌려 이물질을 털어내, 박스 단위로 포장해 경매장으로 옮깁니다.<br /><br />▶ 인터뷰 : 이광술 / 멸치생산업체 대표<br />- "최신기계를 통해 작은 이물질을 걸러내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br /><br /> 경매사의 신호에 따라 도매상들이 다퉈 눈치작전을 펼칩니다. <br /><br /> "3천 9백, 3천9백, 3천9백, 4천, 45번."<br /><br /> 전국 마른 멸치 생산량의 절반이 이곳 멸치 권현망수협을 통해 유통됩니다.<br /><br /> 마른 멸치의 생명도 신선도에 달렸는데, 통영 멸치는 조업 후 3~4일 안에 출하됩니다.<br /><br /> 가공선과 운반선 등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