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가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의 고비가 될 것으로 정부가 전망했습니다. <br /> <br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오늘 정부 세종청사에서 각 부처 차관급 인사와 지자체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중국의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서 지금부터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정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박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모든 부처와 지자체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전날 발표한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와 특별입국 절차 마련, 제주도 무사증 입국 중지는 긴급하면서도 유용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복지부도 내일까지 새로운 격리기준이 반영된 신종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을 배포하고, 생활지원비와 유급 휴가비용 지원을 위한 고시제정 및 예산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0309241882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