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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첫 경선 시작...아이오와 결전의 날 / YTN

2020-02-03 3 Dailymotion

’독주’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대규모 유세 <br />바이든, 중장년층 지지 바탕으로 대세론 내세워 <br />샌더스, 20~30대 젊은 층 지지로 정치 혁명 주장<br /><br /> <br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향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아이오와주 코커스가 오늘 열립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공화당과 달리 민주당에서는 접전이 벌어지면서 후보들 간 사활을 건 첫 경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인구 3백만 명이 조금 넘어 미국 50개 주 가운데 31위에 불과한 아이오와주. <br /> <br />하지만 4년마다 다음 대통령을 정하는 첫 단추를 꾄다는 자부심의 정치 1번지입니다. <br /> <br />이번에도 어김없이 미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일찌감치 독주체제를 사실상 마무리한 공화당이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여러 차례 다녀갈 정도로 공을 들였습니다. <br /> <br />특히 민주당 당원대회인 코커스를 앞두고 곳곳을 누비는 후보들로 주말 내내 떠들썩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의 판세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br /> <br />바이든 후보는 중장년층의 지지를 바탕으로 대세론을 내세우고 있고, <br /> <br />[조 바이든 / 전 부통령 : 우리는 4년간의 트럼프의 일탈적인 행동, 역사적인 일탈을 바꿀 수 있습니다."] <br /> <br />샌더스 후보는 20~30대 젊은 층의 강력한 지지를 내세워 정치 혁명을 외치고 있습니다. <br /> <br />[버니 샌더스 / 상원의원 : 첫째, 우리가 이 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위험한 대통령을 이기는 것은 이 나라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br /> <br />아이오와 당원대회는 민주당 전체 대의원 4,750명 가운데 1%에도 못 미치는 41명이 배정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최근 4차례 대선에서 1위 후보가 모두 본선까지 진출했던 만큼 첫 경선에서 누가 이길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br /> <br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YTN 강태욱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20407275054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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