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 확인돼 전남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 환자는 폐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긴급 담화문을 내고 추가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42살 여성으로, 과거 폐 기저 질환자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16번 확진자는 과거 폐암으로 폐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광주에 사는 16번 환자는 태국 여행을 마치고 지난달 19일 입국했으며, 엿새 뒤인 25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특히 16번 환자는 딸이 입원해 있는 광주21세기병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네 차례 치료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광주광역시는 가족 4명을 병원과 자가에 격리하고 밀착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범환 [kimbh@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20414351687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